자연과 공존하는 디자인… ‘새모금’ 텀블러로 환경 메시지 전하다. | |||||
작성자 | 의류학전공 | 작성일 | 2025-05-26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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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의류학 전공의 박성연(20221166), 박연호(20201462)가 2024년 11월 5일 전북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한 ‘새만금 환경 생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2등(전북지방환경청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새만금 유역의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새모금’ 텀블러 키트를 출품했으며, ‘새모금’은 ‘한모금, 두모금, 세(새)모금’이라는 운율적 표현과 ‘새만금’의 지명을 결합해, 작은 실천이 환경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하였다. 텀블러는 ‘땅 ver.’과 ‘바다 ver.’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추럴 컬러와 상징적인 로고 디자인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순환, 그리고 인간의 책임감을 시각화했고, 특히 로고에는 어린아이와 멸종위기종인 '삵'이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키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용적인 대안으로 기획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