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탁월한 감각을 지닌 전문 패션 인력 육성"
울산대학교 의류학전공은 1994년 3월 1일 의류학과가 신설되면서 출발하였다. 1997년 4월 생활과학대학 생활과학부 의류학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7년 10월 제 1회 의류학과 졸업생 배출한 이래 25회 졸업생 825명을 배출하였다.
의류산업은 고부가가치 업이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기틀을 다진 산업 중의 하나이며, 한국은 의류산업의 각 분야에서 세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문화와 감성을 겸비한 핵심 산업이 되기 위해 첨단과학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의류학전공에서는 디자인 및 예술, 과학 및 공학, 인문사회학에 관한 이론 및 기술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패션디자인 및 예술 분야에서는 패션에서의 미적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획단계, 디자인 단계의 창의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복설계, 의류소재와 관련한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는 의복의 과학적 설계, 생산, 쾌적한 의류소재 개발을 통해 편안한 의복 생활이 가능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배양한다. 의상심리, 패션마케팅 분야에서는 대량생산하기 위한 패션제품의 기획, 유통, 판매 관리와 의복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연구한다.
이와같이 의류학 전공은 의류산업 및 미래의 의류환경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창의적 감각을 지닌 패션 전문인 육성을 위한 융복합 성격이 강한 실용 학문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